2022 카타르월드컵 몸값 순위 Top10 | 한국 H조 피파 랭킹 비교

2022 카타르월드컵 몸값 순위 Top10 

몸값 순위는 2022년 5월달 기준 피파(FIFA)에서 공식적으로 첨부한 자료 입니다. 5월달 이후에는 모든 축구리그가 종료되어 몸값의 변동은 공식적으로 없을것으로 판단하여 게시글을 작성합니다.

벳스토리에서는 카타르월드컵 몸값 순위를 2022년 6월 기준 환율에 맞춰 금액 단위에 맞춰 기입했기 때문에, 뉴스 및 다른 블로그들과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위. 손흥민(Son) | 1076억

손흥민

2022 카타르월드컵 몸값이 높은 선수 10위는 대한민국의 캡틴이자,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 손흥민 선수 입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라는 영예를 차지하면서 몸값이 1000억원을 돌파했는데요.

충분히 높은 몸값이지만 유럽리그에서는 항상 존재하는 아시아인 저평가 문화 때문에, 영국의 현지 언론들과 각국의 언론사들은 손흥민의 몸값이 확실히 저평가 됐다고 한 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공동 10위. 잭 그릴리쉬(Jack Grealish) | 1076억

잭그릴리쉬

다음으로 손흥민과 함께 공동 10위에 랭크 된 선수는 8년간 아스톤빌라의 소년가장 노릇을 하다, 21년 기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주인공 잭 그릴리쉬 입니다.

맨시티 이적 이후 같은 MF 포지션의 월드클래스 선수인 더브라위너의 활약에 가려지며 아직까지는 빛을 보지 못하는 잭 그릴리쉬 이지만, 국대에서는 항상 1인분 그 이상을 해주는 믿을맨으로 감독과 팬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선수 입니다.

 

공동 10위. 사디오 마네(Sadio Mane) | 1076억

사디오마네

세번째 공동 10위 선수는 뎀 바바를 이은 차세대 세네갈의 캡틴이자 에이스인 사디오 마네 선수 입니다. 공동 10위가 3명이라니 참 피파(FIFA)는 평등을 좋아하나 봅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살라 선수와 같이 양쪽 윙포워드 역할을 맡으며, 빠른 스피드와 센스로 상대팀의 수비진들을 초토화 시키기로 유명한데요.

과연 그의 움직임이 리버풀이 아닌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먹힐지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입니다.

 

7위. 두산 블라호비치(Dušan Vlahović) | 1143억

두산 블라호비치

7위에는 세리에A의 명문 유벤투스FC의 주전 공격수이자, 세르비아의 에이스 두산 블라호비치 선수가 등극했습니다.

22세라는 젊은 나이지만, 190cm 80kg 이라는 단단한 피지컬과 4년동안 같은 세리에A 피오렌티나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피오렌티나를 상위권에 올리며 검증을 마친점이 유벤투스와의 계약건에서 그의 몸값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만들었습니다.

 

공동 7위. 라힘 스털링(Raheem Sterling) | 1143억

라힘-스털링

카타르월드컵 몸값 공동 7위에 오른 두번째 선수는 라힘 스털링 선수 입니다. 그는 맨체스터시티의 윙포워드로서 클럽에선 중요한 경기마다 골을 기록해줘서 게임체인저라 불리는데요.

평상시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지만, 큰 물에서 강하다는 큰 강점을 지닌 선수라 매번 치열한 잉글랜드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부름 받고 있습니다.

라힘 스털링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 77경기 19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맨시티 경기에서만 보던 그의 요상한 뛰는폼을 볼 수 있겠네요.

 

공동 7위. 조슈아 키미히(Joshua Kimmich) | 1143억

조슈아-키미히

다음은 월드컵 몸값 순위 Top10 중 유일한 전차군단이자 유일한 수비수인 조슈아 키미히 선수 입니다.

그는 2013년 라이프치히에서 2년간 53경기만을 뛰어 검증이 필요한 선수였지만, 그에게 매료된 바이에른뮌헨이 재빠르게 영입했고 결과는 성공이였습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윙백 두가지 포지션에서 골고루 경기장을 누비고 다니며 뛰어난 멀티플레이어 자질을 보여줬고, 이젠 클럽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선 키미히는 뮌헨의 뒷문이 아닌 독일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킬 수 있을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입니다.

 

4위. 네이마르(Neymar Júnior) | 1221억

네이마르 주니어

4위에는 메시-호날두 다음으로 우리에게 유명한 선수인 네이마르 주니어가 랭크됐습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압도적인 차이로 월드컵 몸값 1위를 차지했던 네이마르였지만,  그로부터 4년이 흘렀고 이적했던 파리생제르망의 저조한 리그 수준과 그곳에서의 활약이 예전만치 못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4위까지 내려왔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의 에이스는 네이마르이며 이것은 누구도 부정못하는 사실 입니다. 과연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그의 위상을 세계 축구인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관전포인트 중 하나 입니다.

 

공동 4위. 브루노 페르난데스(Bruno Fernandes) | 1221억

브루노-페르난데스

네이마르와 함께 공동 4위로는 호날두의 영혼의 파트너이자, 차세대 포르투갈 에이스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호날두 선수와 같은 국적 및 같은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드필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심지어 이전 클럽(스포르팅 리스본)이였던 것 까지 삼위일체 모두 똑같아 호날두의 영혼의 파트로서도 유명한 선수 입니다.

그는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만드는 독창적인 플레이메이커로서 경기가 풀리지 않을때는 직접적으로 공격에 가담하여 뛰어난 슈팅능력을 선보이는데요.

클럽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브루노 이지만, 정작 국대로 뛸때는 클럽때와 같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 경기력 논란이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그 오명을 씻을지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입니다.

 

공동 4위. 필 포든(Phil Foden) | 1221억 

필포든

다음 공동 4위에 랭크된 선수는 맨시티 유스부터 시작해 현재는 맨시티의 핵심 선수로 거듭난 맨시티의 성골 ‘필 포든’ 선수 입니다.

그는 주로 윙포워드나 펄스나인(가짜 공격수)로서 경기에 출전하는데, 뛰어난 테크닉과 결정력 + 스타성까지 삼위일체 완벽해 차세대 잉글랜드를 이끌어갈 미래이자 스타플레이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필 포든의 강점중의 강점은 기복없이 꾸준히 잘해준다는점 입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 스텟은 17경기 2골로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수준급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우리나라의 이영표 선수처럼 필수적인 선수로 대체 불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3위. 해리 케인(Harry Kane) | 1352억

해리-케인

3위에는 이번에도 잉글랜드 선수 인데요. 바로 손흥민의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 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엄이 장난이 아닌 것 같네요.

해리케인의 강점은 머니머니해도 뛰어난 골 결정력과 비례하는 뛰어난 연계능력 입니다.  188cm 86kg의 건장한 피지컬의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은 정통적인 스트라이커의 역할도 잘 수행해내지만, 연계도 수준급이라 여러모로 상대의 골문 앞에서 다양한 공격 기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2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Vinícius Júnior) | 1520억

비니시우스-주니오르

2위에는 차세대 유망주에서 이젠 레알마드리드의 주역으로 거듭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입니다. 이번 21-22 챔스는 비니시우스가 우승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맹활약을 보여주었죠.

그 만큼 큰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기에, 브라질의 축구팬들은 월드컵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활약을 네이마르보다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현재의 에이스 네이마르를 넘어서 브라질의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되는 관전포인트 중 하나 입니다.

 

🥇 1위.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 | 2158억

킬리안 음바페

카타르월드컵 몸값순위 대망의 1위는 메날두의 시대가 가고 음바페의 시대가 왔다 할정도로, 벌써부터 신들과 비벼지는 23세 어린나이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 입니다.

음바페는 리그와 국대경기 상관없이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10번 중 7번을 음바페가 해결할 정도로, 게임을 뒤집는 게임체인저의 성향이 강합니다.

과연 이번에도 그는 세계 축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기대되는 관전포인트 중 하나 입니다.

 

카타르월드컵 H조 피파 랭킹 비교 : 한국은 해볼만 하다

E조

F조

G조

H조

스페인

벨기에

브라질

포르투갈

미정

캐나다

세르비아

가나

독일

모로코

스위스

우루과이

일본

크로아티아

카메룬

한국

카타르 월드컵 조편성은 A조부터 H조까지 총 32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은 그 중 H조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수 많은 외신들과 해외도박사들은 한국의 H조 최하위를 예측하고 있고, 실제로 해외배팅업체의 한국 32강 진출 배당은 8배로 조에서 가장 높은 편 인데요.

과연 한국이 8배를 받을정도로 최약체 팀이라는 평을 들어야 하는걸까요? 벳스토리에선 H조에 소속 된 국가들의 피파 랭킹과 현재 팀들의 상황을 아래 비교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h조-피파랭킹
한국 포함 카타르월드컵 H조 팀들의 피파 랭킹

포르투갈이 8위로 가장 높으며, 그 뒤로 13위의 우루과이가 있고 대한민국은 29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전에 대한민국의 피파랭킹은 42위였지만 벤투호의 경기력이 월드컵 준비를 앞두고 자리를 잡으며, A매치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이란과 같은 피곤한 팀들을 상대로 연전 승리를 거두며 대폭 상승했습니다.

저는 8배가 아니라 4.2배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유엔 피파랭킹의 포인트가 별반 차이가 없으며, 현재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월드컵 역사상 유럽파를 가장 많이 포함 된 스쿼드 및 골든부츠를 수상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의 최전성기이기 때문이죠.

호날두의 퇴물행

반면 포르투갈은 에이스인 호날두가 세월을 감당하지 못하고, 경기폼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내려간 모습이라 호날두가 경기력을 죽쓴다면 창의적으로 공간을 만들어주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라 할지라도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는 못하기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우루과이의 경우 결국 승리는 꾸역꾸역 한국에게 승리를 거두었지만, 플레이스타일이 예전부터 한국과의 상성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벨기에나 콜롬비아 같은 강팀들과 경기할 때 더 화끈하고 공격이 풀린다는 느낌의 경기력을 보여주고는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투칼과 우루과이 모두 항상 피파랭킹 최상위권에 드는 전통적인 강호이며 한국보다 현재도 위에 있기 때문에, 무시할수는 없지만 왜 60위인 가나를 제쳐두고 한국이 H조 최하위라 말하는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사디오 마네가 있어서 라고 하기엔 우리도 손흥민이 있는데 말이죠. 그냥 차별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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