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배팅이란? 입문자도 알기 쉽게 설명!

비트코인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송금자의 익명성을 보장해,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도박을 즐겨하는 플레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온라인 배팅사이트가 불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고, 비트코인 입출금을 통한 배팅사이트에 돈을 입금하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국제 송금 수단으로 안착한 비트코인

비트코인 송금

비트코인을 필두로 트론, 리플, 솔라나 등 전송용 코인들이 전 세계인들에게 대중적인 국제 송금 수단으로서 자리 잡은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비싼 수수료를 날름하면서도 대체 수단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했던 것이 바로 해외 은행 송금 및 페이팔, 넷텔러 같은 머니부커스였기 때문에, 수수료가 편의점 ATM에서 계좌이체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인 암호화폐가 빠른 속도로 국제 송금 수단으로 자리 잡힐 수 있었던 것인데요.

이후 코인의 값싼 수수료의 메리트는 점차 나비 효과로 번지며, 한국의 온라인 배팅 유저들에게 국내 사설 도박 사이트가 아닌, 격이 다른 해외 배팅 사이트들을 누릴 수 있는 권한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어디 가서 말은 안 했지만 불법인 주제에 그 불법을 무기 삼아 회원의 배팅 스타일에 사사건건 시비 걸고, 먹튀를 해대는 등.. 틈만 나면 갑질하는 국내 사설 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이용만 할 수 있다면야 다들 EPL 경기에서 전광판이나 클럽 팀 유니폼 정중앙에 떳떳하게 자기네들 도박 사이트 로고를 거는 정식 해외배팅사이트를 이용하고 싶겠죠.

이러한 속으로 삭힐 수밖에 없었던 국내 유저들의 속앓이가 비로소 비트코인 송금으로 인해 해소되었고, 그 결과 한국의 많은 유저들이 점진적으로 <코인 입금이 가능한 해외배팅사이트로 터전을 옮기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배팅이란?

비트코인 배팅이란 무엇입니까

비트코인 배팅이란 비트코인 및 기타 알트코인 입출금을 지원하는 해외배팅사이트에 코인을 송금해 배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비트코인 배팅을 현재 비트코인의 시세 기준으로 업 다운을 맞추는 선물 거래와 비슷한 맥락의 배팅이라 생각을 하시기도 하는데요.

그럴 거면 차라리 바이낸스 가서 레버리지 이빠이 당겨 선물거래를 하는 게 백 번 낫겠죠.

전 세계엔 720곳이 넘는 정식 도박 라이센스를 발급 받은 해외배팅사이트가 존재하고, 그 중 40% 이상은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입출금을 받고 있습니다.

벳스토리는 해당 포스트에서 비트코인 배팅에 대한 여러가지 중요 요소 및 <한국어와 비트코인 입출금을 동시 지원하는 해외배팅사이트 리스트> 또한 공유해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비트코인 배팅의 장점과 단점

비트코인 배팅 장점
  • 안전하다 :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 정보는 도난당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송금에는 개인 정보 제출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신원 도용 및 해킹으로부터 <송금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도록 구성되어 있고 그만한 기술력이 있습니다.
  • 탈중앙화 :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로 이루어져 있어, <중앙 정부 및 기관에서 개인의 암호화폐 계정을 동결시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에만 있는 악질 통장 협박범들도 암호화폐는 빼앗거나 계정을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 빠른 송금 : 비트코인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로 송금 시 평균 3분 이내로 도착하며, <전송에 특화된 코인으로 송금 시 1분 이내>로 도착합니다. 은행 국제 송금이 평균 3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것은 매우 놀라운 업적입니다.
  • 낮은 수수료 : 테더 코인 및 전송용 코인들은 코인사에서 정해둔 전송 수수료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500원~2000원 내외로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1회 송금 시 수수료 가격이 책정되어 있어, 얼마를 보내든지 <수수료는 평균적으로 2000원 내외>입니다.
비트코인 배팅 단점
  • 변동성 : 배팅 사이트에 코인이 입금이 되면 사이트에서는 돈을 받았을 때를 기준으로 KRW나 USD로 잔액을 고정시켜 주지만, 전송하는 과정에서 <시세 변동이 일어난다면 손해는 입금자 본인이 감수>해야 합니다.
  • 오입금시 환불 불가 :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는 모든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오입금시 <상대방이 돌려주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환불이 불가>합니다. 오입금한 돈을 상대방이 최종적으로 현금화할 때를 노려 끈질기게 추적한다면 신원을 알 수 있지만, 현금화를 한 상대방의 국가에 반환 소송을 정식적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우리가 비트코인 배팅에서 따져봐야 될 4가지 항목들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으로 입금을 하려면 첫 번째로는 국내 거래소에 돈을 입금해야 합니다.

하지만 국내 거래소는 아시다시피 22년도부터 거래소에서 정해둔 출금 화이트 리스트 채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업비트나 빗썸에서 바로 비트코인 배팅사이트로는 입금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국내 거래소에 있는 코인을 해외 거래소로 또는 개인 지갑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때 코인의 변동성 체크 및 코인의 수수료 비교 등 <아래 4가지 항목을 따져보고 비교>해야, 코인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1. 김프
비트코인 김프
김프는 김프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프란 ‘김치 프리미엄’의 줄임말로 한국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세가 해외 거래소 시세와 비교해 얼마나 높은가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예전에 한국이 코인이 주도했을 시절엔 김프가 50% 이상 껴있었던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평균적으로 0.8% ~ 2% 내외>의 프리미엄이 끼어있습니다.

김프는 하루 24시간 동안에도 1% 안쪽으로 떨어졌다가, 몇 시간 후엔 2%에 육박하는 프리미엄이 껴있을 만큼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는 김프사이트에서 현재 코인의 프리미엄이 몇 프로인지 확인한 후 비교적 낮을 때, 코인을 송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프때매 코인 배팅하기가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사실 김프는 우리가 비트코인 배팅사이트에서 출금을 한 뒤, <다시 국내 거래소로 보낼 때 역프리미엄을 받아 회수>할 수 있으므로 아까운 것이라 생각할 건 아닙니다.

 

2. 해외 거래소? 개인 지갑? 어디로 보낼까

개인지갑 vs 바이낸스

비트코인 배팅을 즐겨 하는 많은 한국인들은 메타마스크라는 개인 지갑과 세계 1위 해외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두 개 모두 국내 거래소에서 출금 화이트리스트로 지정한 채널들이고요.

그렇다면 비트코인 배팅 시 필수 코스인 개인 지갑과 바이낸스 중 어디를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정답은 바이낸스입니다.

바이낸스는 미국의 연방수사국인 FBI에게도 회원의 자료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절대적으로 존중합니다.

반대로 메타마스크의 경우 전부 다는 아니지만, 정부가 요청한다면 어느 정도는 회원의 자료를 넘겨준다고 합니다.

그 반증으로 암호화폐 개인 지갑이라는 게 워낙 해킹 및 범죄자들과 연관이 깊은 키워드라 국내 거래소에서는 개인 지갑을 출금 채널로 열어주지 않지만, 정보 제공에 협조적인 메타마스크만은 예외로 간주하여 화이트리스트에 지정해 두었습니다.

 

3. 전송용 코인의 송금 수수료 비교

우리는 비트코인 배팅사이트에 돈을 입금하기까지 최소 두 번의 코인 전송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는 국내 거래소 → 해외 거래소이며, 두 번째론 해외 거래소 → 비트코인 배팅사이트이죠. 때때로 보안을 한층 더 두텁게 하고 싶은 분들은 해외 거래소 → 개인 지갑으로 한 번 더 스왑하곤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최소 2번의 코인 이동 과정이 필요하고, 이 말인즉슨 두 번의 전송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러다 보니 사람이라면 전송용 코인들에 대한 수수료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래 비교표를 확인하시면 어떤 코인으로 보내야 할지 감이 오실 겁니다.

업비트
코인최소 출금출금 수수료
비트코인0.001 BTC0.0009 BTC
리플
1 XRP
1 XRP
트론10 TRX1 TRX
플로우1.0 FLOW0.3 FLOW
이오스0.05 EOS무료
폴카닷1 DOT0.1 DOT
코스모스0.05 ATOM0.01 ATOM

 

바이낸스
코인출금 수수료
비트코인0.0005 BTC
리플0.25 XRP
트론1 TRX
플로우0.5 FLOW
이오스0.1 EOS
폴카닷0.05 DOT
코스모스0.005 ATOM

대중적인 전송용 코인에 대한 업비트와 바이낸스의 출금 수수료를 비교해 보면, 가장 경쟁력 있는 코인은 이오스, 트론, 리플 3가지 입니다.

비트코인은 누구나 알고 있는 대장주이자 상징적인 코인일 뿐, 전송용으로 쓴다면 30분이 넘는 느린 전송 속도 및 2만원 이상의 비싼 수수료 때문에 전송용 코인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4. 한번 더 섞을 것인가, 아니면 바로 보낼 것인가

비트코인 스왑

사람 생각 다 똑같다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포인트인데요.

국내 거래소에서 건너온 코인을 바이낸스에서 바로 비트코인 배팅사이트에 보내는 것이 찝찝하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렇다면 보안 강화를 위해 바이낸스에서 코인을 팔고 다시 사는 게 나을까요? 정답은 <꼴리는 대로 해라> 입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말씀 드린 이유는 비트코인 배팅사이트에서 베팅을 하다 경찰에 적발 된 사례가 아직까지 없기 때문입니다.

맥락은 틀리지만 적발 사례가 한 건이 있기는 한데, 그 사람은 해외배팅사이트에서 신용카드로 비트코인을 구매해 베팅을 하다 적발 된 멍청한 케이스라 논외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코인을 7년 넘게 굴려가며, 책까지 구매해서 나름 공부했던 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아무래도 기존 국내 거래소에서 받은 코인을 팔고 해외거래소에서 다른 전송용 코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은 됩니다. 실제로 저도 이렇게 하고 있구요.

하지만 적발 된 사례가 없고, 거래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는 만큼 쉽게 확답은 드리지 못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냥 심리적인 안정감을 더 높이고 싶다면 팔았다가 다시 사는게 맞고, 본인이 괜찮다면 바로 보내는 것이 맞습니다.

 

비트코인 배팅사이트 정보